화이자 부작용(안면마비)

화이자 부작용(안면마비)

Photo by Mat Napo on Unsplash

 

요즘 화이자  접종을 하고 

여러 가지 부작용 등이 발생되는 사례와

사망사고로 인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주저하는 경우와 불안에 떨고 있는 사례가 

많은 것 같아요.

 

저희도 많은 걱정과 불안속에 

 우리 가족 모두가 화이자 1차 접종을 했어요.

 

화이자를 접종한 후의  부작용에 대한 사항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차를 맞거나 2차를 접종하는 분들과 서로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본인 1차 8월 19일 화이자 백신 부작용

첫째 날 ~둘째 날

맞은 부위의 통증 팔뚝으로 번져서 다음 날까지 

진통이 옴. 만지지 못할 상황, 진통제는 복용 안 함

그 이후 괜찮아지고 현재까지 아무 증상 없음

 

남편 -(8월 24일) 화이자 백신 부작용

- 약간의 피부 발진이 생기다 사라짐

- 주사 맞은 통증 부위가 아프다고 함. 진통제는 복용 한함

그 이후로 지금까지 괜찮음

 

둘째 아이 -(8월 26일 접종) 화이자 백신 부작용

첫째 날 - 잔여백신이 있다는 알림 받고 근처 병원에서 접종

    -왼쪽 팔부터 손까지 저린 듯 통증(타이레놀 복용)

     -약을 먹으면 통증이 참을만함, 심장이 두근두근

둘째 날 - 왼쪽 팔 통증 지속 타이레놀 계속 복용

              - 몸이 축 늘어지고 힘이 없어 하루 종일 잠

셋째 날 - 통증이 괜찮아지고 현재 정상생활

 

큰아이 -(8월 29일 접종) 화이자 백신 부작용

첫째 날 -접종한 왼 팔이 전체적으로 통증이 있었으나

         진통제 복용 안 함, 불안감 있음, 심장 두근두근

둘째 날 - 왼팔 통증 참을만함

셋째 날 - 저녁 6시쯤 오른쪽 볼에 안면마비 증상이 생김

        ( 치과에서 마취주사 맞은 느낌)

    -저녁 8시 30분쯤 안면마비 증세가 왼쪽까지 퍼짐

  -입안 목젖 쪽으로 마비 증상이 생김.

  -몸을 무리하면 심장이 두근두근

 

불안과 두려운 마음에 대학병원 응급실로

바로 가서 대기하고 검사를 받았어요.

응급실에는 보호자가 1명까지만 들어갑니다.

 피검사, 소변검사, 혈압, 맥박, 심전도 , CT촬영, X레이 촬영을 했어요.

 

결과 기다리는 시간과 의사 선생님 기다리는 시간이 2시간 30분 넘게

소요가 됐어요.

기다리는 동안 아이의 마비증세가 많이 사라졌어요.

 

2시간 후에  결과 나오고 의사 선생님이 안오시길래 계속 독촉을

해서 겨우 만났어요.

 

의사쌤 왈

피검사 -백혈구, 혈소판, 염증 수치 등 검사함 --모두 정상

CT 촬영 - 뇌경색 뇌출혈 등 --모두 정상

X레이 검사 - 기본적인 가슴 검사를 함. 폐렴 등 -모두 정상

 

• 본인도 백신에 대한 것은 처음이라 일단 보건소에 신고

하셨다 함

• 다음 주 월요일 신경과 예약 잡아주겠다고 함
• 현재 줄 약이 전혀 없다고 하심.

진료비는 대학병원이라 대략 20만 원 정도 나왔어요.

 

그 후에 큰아이는 주말에는 몸을 무리하면

심장이 두근 거림은 있으며 편히 쉬면

괜찮다고 함

 

월요일 신경과 가려고 했는데 아이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병원을 가지 않았고

현재까지 괜찮아요.

 

다음 2차 맞을 때도 많이 걱정이 됩니다.

주변에서도 큰아이처럼 안면마비 증상이

있어서 병원 다녀오거나 한방병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고 하시는 분들 얘기도 들었어요.

 

그 뒤에 보건소에서 딸에게 전화가 와서

화이자 백신 부작용에 대한 질문과 

보건소에 병원서류를 제출하라고 문자도 보내주셨어요.

병원비를 청구하라고 하는데 일단 해보려고 하고

여러분들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