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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엠폭스의 원인과 증상 감염경로에 대해 알아보자!!

by Elysia 1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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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1.엠폭스의 원인과 증상

폭스는 대장균 속의 한 종류로서, 대장 내에서 생길 수 있는 심각한 감염병입니다. 이 감염병은 주로 변비,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때로는 혈액성 대장균 감염증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엠폭스 감염의 주된 원인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섭취될 때입니다. 특히, 생의식이 높은 육류나 유제품, 그리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이 엠폭스 감염의 위험이 높은 식품입니다. 또한, 엠폭스는 사람 간에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2, 한국의 엠폭스 환자 현황

한국에서의 엠폭스 발생 현황은 매년 변동이 있으나, 최근 발표된 2022년 보건복지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에는 총 157명의 엠폭스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엠폭스 감염은 대개 개인 위생과 음식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세계의 엠폭스 환자 현황

엠폭스는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중 하나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구가 엠폭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대장균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16만 명 이상이며, 이 중에서 엠폭스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엠폭스의 발생 현황은 연간 약 550만 건으로 추정되며, 이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엠폭스에 감염되어 질병이나 사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엠폭스의 전 세계적인 발생은 개인 위생과 식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지 않은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을 안전하게 다루고 손 위생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엠폭스와 원숭이 두창

엠폭스와 원숭이 두창 모두 대장균에 의한 감염병이지만, 원인균과 증상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엠폭스는 대장균의 일종으로, 엠폭스균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엠폭스는 주로 물과 음식을 통해 섭취될 때 발생하는데, 특히 육류나 유제품, 그리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이 엠폭스 감염의 위험이 높은 식품입니다.

 

반면에, 원숭이 두창은 새로운 대장균 균주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증상은 엠폭스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심각한 경우도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감염에 대한 주된 원인은 매우 밀접한 접촉(물론 물과 음식을 통한 감염도 가능)으로 전파되는데, 특히 원숭이와의 밀접한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엠폭스와 원숭이 두창은 감염 원인과 전파 경로가 다르므로 예방법도 차이가 있습니다. 각각의 감염병에 대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을 예방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 엠폭스(원숭이두창) 명명

질병관리청에 따른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엠폭스(MPOX)*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poxviridae과의 Orthopoxvirus속에 속함.

 

* 세계보건기구(WHO)는 ‘MPOX’를 새로운 영어 질병 동의어로 채택(‘22.11.28.)하였으며, 이에 한글 질병명을 ’엠폭스‘로 변경(’22.12.14.)함. 바이러스명은 이번 권고사항에 적용되지 않는 범위로 추후 ICTV(International Committee on the Taxonomy of Viruses)에 의해 변동될 예정임

엠폭스(원숭이두창)는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체감염 첫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22년 유행 전까지는 중앙아프리카 및 서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이었습니다.

* 원숭이두창 풍토병 국가: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가봉,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콩고, 시에라리온, 남수단(유입사례만 보고), 베냉(유입사례만 보고), 가나(동물에서만 확인)등의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국가로 알려져 있음

2022년 5월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다수국가에서 풍토병지역과 연관성이 없는 감염사례가 이례적으로 유행하여 환자가 증가하고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엠폭스 환자가 발생한 경우, 대부분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한 개인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엠폭스 감염의 경우, 감염된 사람이 분변을 통해 대장균을 배출하게 되고, 이로 인해 분변이 오염된 환경에서 감염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엠폭스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물론 감염자의 분변, 혹은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한 간접접촉 등)이 전파의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엠폭스의 경우, 대개는 한 명 이상의 감염자가 동시에 발생하며, 가족이나 지인 사이에서 전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엠폭스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은 예방 수칙 중 하나이며, 엠폭스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엠폭스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 위생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적정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엠폭스 예방에 중요합니다.

엠폭스와 게이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6.엠폭스 치료율과 치사율

2년 이후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발생 중인 서아프리카 계통 엠폭스(원숭이두창)는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되며, 치명률은 1% 미만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 면역저하자, 8세 미만 소아, 습진 병력, 임신 및 모유 수유자에서 중증도가 높을 수 있음.
※ 풍토병 국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중앙아프리카 계통 엠폭스(원숭이두창)의 치사율은 약 10%로 보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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