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8경 중에 도담상봉을 여행하고 왔어요.

단양 8경 중에 도담상봉을 여행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대한민국 충청북도의 아름다운 단양에서 도담삼봉을 다녀온 리뷰입니다.. 단양은 자연경관이 풍부한 곳으로 유명하며, 단양 8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은 그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도담삼봉은 단양의 대표적인 명소로, 천혜의 자연 조건 속에서 형성된 경관이 매력적입니다. 이곳은 풍경이 유려하게 연출되어 있어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나무와 바위, 물의 조화가 일품이며, 산과 계곡이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도담삼봉은 그 이름처럼 세 개의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봉우리들은 서로 높이가 다르고 모양도 조금씩 다릅니다. 첫 번째 봉우리는 도담이라고 불리며, 그다음은 단담, 삼담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각각의 봉우리에서는 멋진 전망과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담에서는 눈앞에 펼쳐진 단양의 아름다운 계곡과 숲, 그리고 먼 풍경까지 한눈에 포착할 수 있습니다.

 

 

 

 

 

 

 

 

 

 

 

 

 

 

 

 

 

도담상봉의 정자가 아담하죠?

조선의 공신 정도전이 이 곳에 은거하여 자신의 호를 본떠서 삼봉이라고 짓고 정자를 지어서 뱃놀이를 하기도 하고

풍월을 읇기도 했답니다.

 

도담삼봉에는 다양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만끽하면서 걷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도담을 기준으로 여러 가지 코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인 "도담수"를 거쳐 산책을 즐기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습니다.

도담삼봉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변화를 선사합니다. 봄에는 산비탈에 피어나는 꽃들이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여름에는 신선한 녹음과 시원한 물소리가 어우러져 시원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놀라운 단풍으로 봉우리를 물들여, 황홀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설경이 펼쳐져 순수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물 수위가 낮아졌지만 비가 온 후에는 정자 위도 올라가면 좋겠네요.

유람선과 돛단배,모터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단양 8경 중 하나인 도담상봉에서 힐링타임 어떨까요?